슬기로운 자본주의 생활법

안녕하세요 서대리입니다. 서대리가 매달 TIGER 미국S&P500 ETF를 2주씩 공짜로 받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서대리는 연금저축펀드에서 TIGER 미국S&P500 ETF를 더욱 알차게 모아가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누구나 제한없이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포스팅을 보고 나시면 바로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방법은 투자자의 상황이나 의지(?)에 따라 2주가 아니라 3주 이상도 생길 수 있는만큼 본인의 투자상황에 맞게 최적화해보시기 바랍니다.

 

4/5 기준 현재 TIGER 미국S&P500 ETF 주당가격이 14,000원 정도입니다. 2주면 28,000원인데요. 누군가에게는 큰 돈이 아닐 수 있지만 매월 쌓이고, 이 ETF가 스스로 성장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이자만 거의 180만원?

 

사실 이 방법은 TIGER 미국S&P500 ETF를 공짜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 대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들을 매우 합법적으로 아낄 수 있는 방법들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당당히(?) 아낀 돈들로 TIGER 미국S&P500을 매수하는 것이죠. 물론 투자자의 선호도에 따라 S&P500 ETF가 아닌 나스닥ETF나 다른 ETF들을 모아도 되고,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서대리가 S&P500 ETF충이라 예시를 든 것일 뿐,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비, 점심이나 저녁 식사비, 생필품 비용 등이 이어 해당합니다. 이 돈들 중 일부를 무조건적으로 아껴서 ETF를 매수해보겠습니다. 생활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사실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여러가지 조건들이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누구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위주로 담아봤습니다.

 

#1

첫번째 방법은 대중교통비를 아끼는 것입니다. 요즘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다보니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출근 혹은 외출할 때 하루에 1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겁니다. 서대리의 회사는 재택 없이 풀출근하기 때문에 하루 2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한달 평균 6만원이 넘습니다. 이걸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서대리의 방법은 토스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토스뱅크 직원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혜택이 정말 좋아 이용하고 있을 뿐 토스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토스관계자님들 혹시 광고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토스 체크카드는 다양한 혜택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최고는 단연 대중교통 이용 시 100원 캐시백입니다. 하루에 한번만 가능한데,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그 다음날 무조건 100원씩 들어옵니다. 작년에는 토스체크카드로 대중교통 1회 이용할 때마다 300원씩 줬었는데 이제는 100원으로 줄어서 매우 아쉽지만 100원 할인도 1250원 기본요금 기준 8% 할인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한달에 대중교통을 20번 정도 이용하기 때문에 여기서 2천원을 아끼게 됩니다.(역시 뭐든지 생기자마자 이용해야 좋다)

 

 

서대리는 그래서 아침에 출근할 때는 토스 체크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퇴근할 때는 실적을 채워야하는 신용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실적 채워야 매월 통신비 2만원 할인해주기 때문)

 

참고로 지금 발급수수료도 없음

 

#2

두번째 절약방법은 숨만 쉬어도 나가는 식사비용이나 생필품 구매 비용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바로 서울페이나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잘 사용하고 계실 수도 있는데요. 서울페이나 제로페이에서 지역상품권을 구매할 때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만원 어치 상품권을 9만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이죠. 실제 페이 가맹점에서는 10만원으로 쓸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페이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10%의 이익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서울페이는 말그대로 서울 내 구별로 상품권을 구입해서 쓸 수 있는 서비스이고 제로페이는 서울 외 지역별로 상품권을 구입해서 쓸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사 근처 점심식사비용이나 집 주변에서 생필품 구입 등 무조건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이 페이 서비스로 결제하면 10%씩 아낄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제로페이나 서울페이를 받아주는 가맹점이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나의 생활반경 내에서 가맹점들이 있나 잘 찾아보시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대리의 경우, 거주지 주변에서 사용하는 관악사랑상품권이 메인입니다. 빵이나 간식, 반찬 등 생필품 등을 동네 가게에서 서울페이로 구매하여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서 서울페이 가맹점이 많다보니 매월 만원 정도씩은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장 근처에서 쓸 수 있는 서초사랑상품권은 현재 품절이라 아쉽네요. 서초상품권도 쓸 수 있으면 아낄 수 있는 돈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그러면 타이거 2주 각 나오려나)

 

이처럼 토스 체크카드 캐시백을 통한 약 2200원 + 서울/제로페이 상품권을 통한 10% 할인을 통해 매월 TIGER 미국S&P500 ETF를 1주 정도 살 수 있는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가만히 놀고 있는 돈을 토스 파킹통장에 넣어둬서 받는 이자도 추가할 수 있고, 이용하는 신용카드 혜택에 따라 통신비 월 2만원 할인, 커피값 할인 등 다양한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상황에 따라 금액이나 혜택가능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누구나 가능한 2가지를 뽑아봤습니다. 

 

물론 무조건 매월 1주씩 TIGER 미국S&P500 ETF를 살만큼 못모을 수도 있지만 이런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돈을 더 버는 것은 나의 노력만으로는 안될 수 있지만 줄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아끼는 것은 수익률 100%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라질 돈을 붙잡은 것이기 때문이죠.

 

서대리는 40세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서 버는 돈은 늘리고, 나갈 돈은 줄이는 것을 동시에 하면서 목표달성에 초점을 맞추고 달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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