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 전에 퇴직연금을 주제로
영상 하나를 업로드 했습니다
퇴직연금 DB, DC 제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시작으로
미국과 호주 은퇴자들이
연금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배경,
반면 한국은 노인빈곤율 OECD 1위인 만큼
경제적인 이유로 노인고용률도 굉장히 높다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한국도 DC형 가입자라면
퇴직금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퇴직연금 가입 비중을 보면
2024년 8월 기사 기준
퇴직금 운용을 회사가 책임지는 DB형 53.7%,
가입자가 책임지는 DC형 26.5%,
개인형 IRP 19.8%라고 합니다
[100세시대 재테크]DC형 퇴직연금 시장의 확대와 연금투자교육 - 아시아경제
2005년 12월에 도입된 퇴직연금은 2023년 말 현재 적립금 잔고 382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제도 유형별로 보면 연금자산 운용의 책임을 회사가 지는 DB(회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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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DC형과 IRP가 절반 가까이 되는데
이 계좌들의 연평균 수익률은 10년 1.93%로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퇴직연금의 90% 가까이가
예금 같은 원리금보장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미국은 퇴직연금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연평균 수익률이 6~8% 정도 나오고
호주도 8.5%라고 합니다
퇴직금에서 투자 비중이 한국과 반대로
7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https://www.business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68600
[머니+]"원금 절대 지켜!"…목숨보다 귀한 퇴직연금, ETF 투자 괜찮을까 - 비즈니스플러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달 말 퇴직연금 업권 최초로 ETF(상장지수펀드)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퇴직연금계좌로 확대하면서 원금비보장 투자 리스크에 대한 물음표가 찍혔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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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이가 한국인들의 은퇴 후 노후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죠
아내와 함께 안정적인 노후를 꿈꾸는 서대리에게
퇴직금 투자는 정말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미 미국과 호주라는 좋은 예시가 있었기 때문에
잘 따라하기만 해도 은퇴 후 경제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어보였죠
하지만 한국에서 성공적인 재테크 수단이라 하면
주식보다 “부동산” 중심이고
퇴직금은 최후의 보루라는 인식이
아직까지 워낙 강하다 보니
퇴직금을 가만히 두지 않고 주식투자 한다고 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실제로 제가 유튜브에서 퇴직연금으로
ETF 투자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부정적인 댓글이 자주 달립니다
물론 “투자”는 동전의 양면처럼
수익과 손실이 공존하기 때문에
저도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퇴직금 투자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과거를 되돌아봤을 때,
그리고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가만히 있는 것 자체가 가장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투자에서 손실 위험과 다른 종류의 위험이죠
이 위험을 한번 제대로 느껴보면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해도 하게 될 겁니다
제 기준, 주식투자로 수익률 -30% 이상 맞는 것보다
훨씬 무서운 위험입니다
그래서 조금 늦었지만
2019년 12월에 퇴직연금을 DC로 전환했고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뒤에서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그 당시 저는 DB로 유지하는 것보다
DC가 더 유리한 조건이라 판단해서
과감하게(?) 변경했습니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국내상장 미국 ETF들인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 위주로 투자했고
4년 10개월 뒤인 2024년 11월 10일 기준
서대리 첫직장 퇴직연금DC 계좌는
감사하게도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TIGER 미국S&P500 수익률 75.89%
TIGER 미국나스닥100 수익률 96.78%로
2개 ETF가 퇴직연금 계좌를 하드캐리 했습니다
사실 실제 투자 수익률은 여기서 좀 더 올라갑니다
지난 5년 간 받은 ETF 분배금 수익은
앱 화면에서 빠져있기 때문이죠
S&P500 분배금 66만원, 나스닥 분배금 26만원으로
이걸 합치면 실제 총 수익률은
S&P500 81.5%, 나스닥 99.2%입니다
나스닥 ETF는 투자한 지 5년도 안됐는데
거의 2배가 된 것입니다
물론 제가 2021년 12월에 이직하면서
지금 보고 계신 첫번째 퇴직연금 계좌는
2022년부터 추가입금이 없었기 때문에
적립식 매수하는 다른 연금계좌보다
수익률이 더 높아보이는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점, 저점 상관없이
팔지 않고 쭉 들고 갔을 뿐인데
부자되기 어렵다는 ETF 투자만으로도
수익률이 거의 100% 될 수 있습니다
나스딕 ETF 기준, 원금이 복사된 것입니다
이전 영상 핵심 주장(?)이
"나의 퇴직금이 직장 동료나 동기보다
2배 많아질 수 있다"였는데요
실제로 대한민국 퇴직연금DC 전체 연평균 수익률이 2%니
저희는 퇴직금을 연평균 수익률 8%로 굴리면
은퇴 후 퇴직금은 2배가 될 수 있습니다
DC 계좌로 매월 20만원씩
20년 간 퇴직금 들어온다 가정해보겠습니다
직장인 A는 남들처럼
퇴직금을 원리금보장상품에 넣어놨기 때문에
연평균 수익률 2%를 유지했습니다
그럼 20년 후 A의 퇴직금은
원금 4800만원, 세전이자 1106만원으로
총 5906만원이 됩니다
반면 퇴직금을 20년 간 꾸준히 투자한 직장인 B는
원금은 똑같이 4800만원이지만
연평균 수익률 8%로 불린 덕분에
이자가 7059만원이 됩니다
퇴직 후 받게 될 돈은
세전으로 총 1억 1859만원입니다
이처럼 같은 월급 받고
똑같이 20년 근무하고 퇴직했는데
대한민국 평균처럼 퇴직금을 방치한 사람과
조금만 관심 가지고 투자한 사람의 퇴직금 차이는
2배가 넘습니다
간단한 비교를 위해
20년 동안 월급 고정으로 계산했는데
현실적으로 매년 2~3%씩만 올라도
둘의 퇴직금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운좋게 20년이 아니라
30년 일하고 은퇴할 수 있으면
A는 9871만원, B는 3억 6만원으로
둘의 차이는 3배를 넘어버릴 정도로
투자의 힘은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퇴직연금DC형 가입자인 구독자님들이라면
네이버 적금계산기에 매월 들어오는 퇴직금과
은퇴까지 남은 기간, 기대 연평균 수익률을 입력해보고
미래 나의 퇴직금은 얼마나 될 지
한번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큰 금액에 놀라게 될 겁니다
#
그렇다면 연평균 수익률 8%를 만들려면
퇴직금을 어떻게 투자해야할까요?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저는 앞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연평균 수익률 8%를 만들기 위해
퇴직금 들어올 때마다 S&P500과 나스닥 ETF를
열심히 모았습니다
원래는 S&P500 ETF만 투자해도
연평균 기대수익률 7~9%로 충분하지만
IRP와 퇴직연금DC는 계좌의 30%를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하는 룰이 있습니다
S&P500 ETF 100% 투자가 안되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이 조금 더 높은
나스닥 ETF를 함께 투자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기대수익률이 더 높은 만큼
하락장에서 떨어지는 폭도 훨씬 크다보니
실제로 2022년 하락장에서
공포를 제대로 체감했는데요
그 전에도 가끔 원금 밑으로 떨어진 적 있었지만
2022년 1년 동안 이어진 역대급 하락장은
2020년, 2021년 2년 동안 벌었던
수익 590만원이 다 날라가고
오히려 200만원 가까이 원금손실 났던 기간이었습니다
참고로 2022년 1년 동안
S&P500 18%, 나스닥은 무려 33% 떨어질 정도로
엄청난 하락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퇴직연금 계좌 총자산 차트처럼
2022년 하락장에서 팔지 않고 그대로 뒀을 뿐인데
2023년, 2024년 좋은 시장 흐름에 올라타
지금은 누적수익이 다시
2154만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심지어 제가 2021년 말에 이직하면서
이 당시 DC계좌로 들어오는 퇴직금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물타기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회사 – 집을 반복하면서 잊고 살았는데
지금은 감사하게도 계좌 총자산 최고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연금수령 할 수 있는 만 55세까지
퇴직금 투자를 계속하다 보면 10년 주기설(?) 기준,
앞으로 큰 하락장을 적어도 2번 이상 만날텐데
오르락 내리락 하는 과정 속에서
목표 연평균 수익률 8%로 수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만약 내년 1월에 하락장이 찾아와
계좌가 37% 떨어져도
이미 벌어둔 수익 덕분에
원금 밑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물론 그 동안 벌어둔 수익이 날아가면 아쉽겠지만
어차피 하락장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출 수 없고
하락을 예측해서 ETF를 전부 팔았는데 오히려 더 오르면
거기서 오는 FOMO도 장난 아닌 만큼
저는 투자를 꾸준히 유지하는데 집중합니다
투자기간이 5년 밖에 안됐지만
나름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 겪은
첫번째 퇴직연금DC 계좌 월별 총자산을
목표 연평균 수익률 8% 계획금액과 비교해보면
감사하게도 계획보다 600만원 넘게
잘 나가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주변 동료들처럼 DC형 퇴직금을
원리금보장상품(2%)에 방치했다면
2024년 11월 계좌 총자산은 4007만원이었을 겁니다
대신 저는 미국인들의 은퇴 꿀팁(?)대로
퇴직금을 미국 ETF에 집중투자 한 결과
현재 5874만원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1866만원 차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격차는 점점 커질 겁니다
이 상태로 서로 변화 없이 쭉 간다면
앞에서 계산해본대로 20년 후 퇴직금 차이는
2배 이상으로 벌어질 겁니다
두번째 직장 퇴직연금DC계좌와
연금저축펀드, 개인형 IRP 모두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투자 중이고
감사하게도 계획보다 잘 나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 방식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퇴직연금에서 어떤 ETF, 펀드를 투자할 지는
정답이 없는 부분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미국 경쟁력이 압도적일 뿐만 아니라
한국이 부동산에 진심인 것처럼
미국은 주식에 진심이기 때문에
저도 실거주 1채와 미국주식 조합으로
자산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다르게 미래는 중국이나 인도가
훨씬 좋다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혹은 미국보다는 반도체나 전기차, 인공지능 섹터가
진짜 투자처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즉, 투자자의 성향이나 가치관,
미래에 대한 생각에 따라
투자 종목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국내상장 ETF 종류가 정말 많아졌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방향이나 방법대로
퇴직금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제 한국에서 퇴직금 투자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입니다
화폐가치는 점점 더 빠르게 떨어지는데
월급은 당연히 그만큼 늘지 않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원금을 지킬 수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점점 뒤로 밀려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
이미 DC형이거나 퇴직금 투자를 하기 위해
DB -> DC로 바꿀 계획인 분들이라면
“지금처럼 미국주식이 최고점일 때
투자해도 괜찮을까”
라는 고민이 있을 겁니다
미국주식은 2022년 하락장을 지나
2023년, 2024년 계속 오른 덕분에
S&P500은 역사상 처음으로
6,000을 돌파하기도 한만큼
지금 사면 물릴 것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기 때문이죠
거기다가 이번에 DC형으로 바꿨다면
근속년수와 연봉에 따라 다르지만
몇백만원 ~ 몇천만원이나 되는 퇴직금이
한방에 계좌로 들어오기 때문에
투자가 더욱 고민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답이 없는 고민이지만
구독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도록
저의 퇴직연금 투자 경험을
짧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도 2020년 1월
2천만원 넘는 큰 돈이
DC계좌에 한번에 들어왔고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론상 20년 투자하는 퇴직금이라면
타이밍 상관없이 지금 매수해놓고 잊으면 된다지만
2천만원 넘는 돈을 한방에 투자하려니
마음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당시에도 지금처럼 미국주식은 계속 오르면서
고점 논란이 매일 나왔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비효율적이지만
제 마음이 편한 투자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전체 퇴직금을 12로 나눠서
매월 적립식으로 매수했습니다
2020년 미국주식 수익률이 좋았는데
계좌 총자산이 계획금액보다 낮았던 이유가
월적립 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결과만 보면 한방 투자가 역시 정답이었지만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특히 2020년 3월에 짧지만 강렬했던
코로나 팬데믹 폭락이 있었는데
퇴직금을 전부 투자했던 초반에
이런 하락장을 그대로 맞았다면
정신적으로 많이 흔들렸을 겁니다
이 때 예방주사를 제대로 맞은 덕분에
2022년 하락장은 퇴직금을 전부 투자했는데도
마음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퇴직금을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시점이 고민되는 분이라면
굳이 무리하게 전부 투자할 필요 없습니다
퇴직금을 포함해서 연금투자는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과 같습니다
지금 당장 무조건 투자할 필요도 없고
바로 수익을 낼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소액으로 조금씩 투자하면서
그게 어떤 방법인지 확실히 깨닫고 난 다음에
본격적으로 투자해도 충분합니다
현재까지 저에겐
S&P500, 나스닥 ETF 적립식 매수가 그 방법입니다
#
지금까지 제가 퇴직금 투자하는 이유와 방법,
지난 5년 간의 투자 성과를 이야기해봤습니다
그리고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저는 앞으로도 퇴직금으로
미국 ETF를 모아갈 계획입니다
은퇴와 동시에 연금 백만장자로 다시 태어나는 미국도
옛날에는 지금의 한국처럼
퇴직금을 방치하거나 예금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퇴직금을 강제로 투자하게끔 제도가 바뀌면서
결과적으로 미국인들의 노후 문제가
상당 부분 알아서 해결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좋은 사례를 바탕으로
노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장인들이 퇴직연금에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투자되는 디폴트옵션을 작년에 도입했는데요
하지만 원금보장 선택지가 없는 미국과 다르게
한국은 원금보장을 고를 수 있게 만들어버렸고
그 결과, 디폴트옵션의 87%가
이전과 똑같은 원금보장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수익률 개선 취지인데…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87%가 ‘원금보장’ 선택 | 중앙일보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택한 가입자는 지난 2분기 말 기준 565만1000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적극적인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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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의 마음가짐(?)으로 DC형 가입자라면
스스로 퇴직금 운영에 관심 가지고
투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한국 은퇴자들은
자산이 없어서 노인빈곤율 높은 것이 아닙니다
요즘 서울 집값 평균이 10억을 가뿐히 넘으니
서울에 집 하나 있는 분들이라면
상당한 자산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부동산 1채가
자산의 대부분이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부동산 자산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은퇴 후에도 본인 집에서 거주한다면
국민연금 말고 현금흐름 나오는 자산이 추가로 없기 때문에
일을 해서 생활비 벌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배당금이 나오거나
필요한 금액만큼 팔아서 쓸 수 있는
금융자산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관점에서 퇴직연금 투자가
직장인들에게 정말 좋은 대안입니다
세금 혜택 받으면서 일반계좌보다 더 효율적으로
금융자산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죠
가능하면 중도인출하지 않고
만 55세까지 쭉 들고 간다면
은퇴 후 정말 든든한 금융자산이 될 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어나는 퇴직금을 보고 있으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져서 그런지
회사 일도 더 잘 되는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투자가 필수가 된 세상이라
대부분은 생활비 쓰고 남은 돈으로
미래를 위해 주식투자를 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오르는 물가 때문에
고정 생활비가 점점 커지다 보니
딱히 소비를 더 하지 않는데도
매월 투자할 수 있는 돈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퇴직금 투자가 이런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두번째 직장도
12월에 퇴직연금DC로 전환하는데
연금저축펀드처럼 퇴직연금DC에서도
꾸준히 미국 ETF를 모아
미국인들처럼 연금 백만장자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앞으로 계속 증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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