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함께할 IRP ETF / 개인연금 ETF 포트폴리오 소개(a.k.a 럭키펀드)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서대리입니다. 19년 7월부터 연금계좌를 ETF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내 연금은 내가 운용한다는 큰 꿈을 가지고 시작하긴 했지만..회사일에 치이고 미국ETF 공부에 재미를 붙이다보니 연금계좌 운용은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그 결과, 디테일한 계획없이 '매달 계좌 입금 + 내맘대로 매수'만 했습니다. 운이 좋게 원금보다 수익이 나긴 했지만 큰 의미없는 숫자였습니다. 방구석전문가 행세를 하며 '미중무역 갈등이 지속되면서 곧 주식시장은 휘청거릴 것이다'라고 시장을 예측하고 ETF를 매수했습니다. 안전자산인 채권을 전체금액의 50%로 올렸고 저금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리츠는 15% 비중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시장은 제 예상을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미중무역 1..